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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소 군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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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에서 겪은일을 한번 써볼려고해요 
저는 15군번이고 훈련소 끝나자마자 동해안을 지키는 해안소초로 바로 전입을갔습니다
제가 막내로 더이상 안들어왔구 제가 일병 갓달고 윤형철조망 보수하러 제 맞선임과 다른선임한분 그리고 저와 8개월차이나는 선임하고 사다리들고 대화하면서 걷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천원짜리가 모래사장에 딱 떨어져있길래 제가 주워 가장 선임인분한께 전달했더니 이걸로 끝나고 음료나 사먹자고 하며 주머니에 넣었어요
당시 맥스웰 조지아가 350원인가? 그랬을꺼에요
철조망 한참 보수하다가 담배 한대 피고하자고 쉬고있었는데 8개월 차이나는 선임이 갑자기 돈을 꺼내며 꼬깃꼬깃한 돈을 살짝 펼쳤는데 여자머리카락이 스르륵 몇개 떨어지는거보고 다들 놀래서 돈을 던졌는데 그안에 손톱하고 쌀 그리고 여자머리카락이 엄청 들어있는거에요
그래서 작업 접고 걍 사다리들고 소초로 뛰어갔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저희는 해지기전 철책점검1번 해뜨고 수제선점검 총 2번하루에 수색을 했어요 마침 북한치약이라도 발견하면 5일짜리.포상이있어서 다들 열심히 찾는분위기였고 돈이 해안에서 가장 떨어진 철책 바로밑에 흙에 파묻히지도 않게 딱 있었구요 민간인 통제구역이라 아무도들어올텐데 돈이 있는게 너무 무섭고 신기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남네요 아무래도 뒤는 산이고 앞은 바다고 야간에 근무를서서 귀신을 본 소대원들이 많은데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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